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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누액감지기의 중요성 |
누출된 화학물질은 인체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독성 물질의 경우 호흡기 질환이나 심각한 부상을 일으킬 수 있으니, 감지기를 통한 조기 경보가 필수입니다.
법적 준수
화학물질관리법(이하 ‘화관법’)에 따라 검지·경보설비 설치는 법적 기준 준수를 위한 의무 사항입니다.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법적 제재에 따른 과태료 또는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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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법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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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 제조·사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고시(화학물질안전원고시 제2024-3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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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조(검지·경보설비) 유해화학물질에 따른 누출, 폭발 또는 화재를 미리 감지하기 위하여 검지·경보설비를 설치하여야 한다. 다만, 다음 각 호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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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누출 - 인명 피해 사례 1 |
화학물질 누출 - 인명 피해 사례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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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누액감지기 설치방법 |
유해화학물질이 액체 상태로 누출되면, 일반적으로 가스감지기로는 감지할 수 없습니다.
이 경우 누액감지기를 사용하여 사고 예방 기준을 준수해야 하는데요. 어떻게 설치하면 될까요?
1. 적절한 감지기 선택
• 사용 환경과 취급하는 화학물질에 맞춰 선택
• 감지기 민감도와 반응 시간 고려
2. 설치 위치 선정
• 가장 누출 가능성이 높은 지점 근처 설치
• 누출 발생 시 즉각적 반응 고려
3. 전문가의 설치
• 전문가 도움을 통한 감지기의 정확하고 안전한 설치
• 부적절한 설치(비효율적 위치 선정 등) 시 감지기 성능 악영향
4. 정기적인 유지보수
• 정기적인 감지기 점검
• 필요 시 센서 교체
• 정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누액감지기 | 누액 경보 수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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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누액감지기 검출원리 |
유해화학물질을 취급 사업장은 검지·경보설비 법적 기준을 준수하는 데에만 급급하죠. 그래서 정작 검출되는 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정말 찾아보기가 어려운데요.
읽어만 봐도 이해가 될테니, 아래 내용을 꼭 참고해 보세요.
1. 도전체 반응으로 액체의 검출
전기화학적 원리를 적용하여 누출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지합니다. 도전체에 액체가 유입시 도전체의 전기적 반응이 발생하며, 이로 인해 회로의 저항값이 변화하고,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이러한 전류 변화는 액체의 존재를 감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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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HSP-SAR (분리형) |
YHSM-AR01 (일체형) |
2. 화학 센서의 반응으로 검출
전기화학적 원리를 적용하여 누출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감지합니다. 센서하단에 액체가 유입시 센서 표면 장력이 파괴되고, 이로 인해 회로의 저항값이 변화하고, 전류가 흐르게 됩니다. 이러한 전류 변화는 액체의 존재를 감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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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HSP-SA (분리형) |
YHSM-A01 (일체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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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누액감지기 유지보수 교정주기 |
누액감지기는 가스감지기처럼 교정가스를 주입하여 제로값 보정 또는 교정 개념이 아닙니다.
누액감지기는 작동여부를 테스트함으로써 그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증입니다.
(참고로 센서의 제로값이 공장 출고 시보다 높을 때 센서가 손상이 되어 있어서 센서부분만 교체를 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검증을 할까요?
• 센서의 저항값 변화 및 상태 확인
• 전압 확인
누액감지기 유지보수 교정주기는 최소 1년에서 6개월에 한번씩은 해주어야 합니다.
| 누액감지기 점검 | 누액 경보 수신기 점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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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누액감지기 설치 시 고려해야 할 기준 |
1. 특정 화학물질에 대한 민감도, 반응 시간, 정확도 등 고려
2. 취급물질에 적합한 종류·농도 선정, 누출 가능성이 높은 위치 선정
3. 감지기는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업체에서 설치해야 합니다. 다만, 업체별로 비용이 상이하므로 견적 비교 등을 통해서 내부적으로 검토한 후 업체를 선정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반드시 확인해야 되는 사항은 ‘정보통신공사업법‘ 면허증이 있는 업체로부터 컨설팅 및 설치를 의뢰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인증받지 않은 감지기 제품을 설치하는 등 화학사고에 더욱 취약해 질 수 있으니 꼭 유념하셔야 합니다.
